롯데칠성음료 '델몬트주스', K-BPI 주스부문 1위
롯데칠성음료 '델몬트주스', K-BPI 주스부문 1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롯데칠성음료는 '델몬트주스'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조사한 201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주스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델몬트주스는 조사가 처음 실시된 1999년부터 올해까지 17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켜 10년 이상 연속 1위 브랜드에게 주어지는 '골든브랜드'의 영예도 안았다고 전했다. 또 '주스의 정통성(Originality)'과 '가족의 사랑과 행복'이 연상되는 대표적인 브랜드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델몬트주스는 지금까지 지속해왔던 브랜드의 정통성 이미지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소비자의 변화된 식생활을 반영해 야채과일 시리즈 '1일분 야채, 야채과일', 믹스 과즙 '애플&망고', 과립 타입 '망고 코코' 등 새로운 카테고리의 주스 제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올해도 건강 이슈와 당에 민감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비농축 주스(NFC, Not From Concentrate), 설탕과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은 100% 주스 등의 라인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무균충전(어셉틱) 페트와 테트라 종이팩 제품도 확대해 국내 주스시장의 선두자리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늘 소비자와 함께하는 가족과 같은 브랜드로서 고객의 행복에 동참하기 위해 노력하는 델몬트주스가 소비자들이 뽑은 17년 연속 주스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돼 영광이다"며 "델몬트주스는 그 동안 가족사랑을 강조해 왔던 것에 더해 올해는 사랑하는 가족의 건강까지 생각하는 주스로서 프리미엄 주스 브랜드 콘셉트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