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반도건설이 동탄2신도시 내 마지막 물량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5.0·6.0'의 견본주택을 13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2신도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동탄역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의 첫 분양인데다 동탄역과의 접근성이 워낙 좋아 벌써부터 고객들의 관심이 많다"며 "동탄2신도시 대표브랜드인 반도유보라의 마지막 분양인 만큼 기대에 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37블록에 들어서는 '5.0'은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545가구 규모이며 '6.0'은 A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6개동, 532가구로 구성됐다. 두 단지 모두 전용 59~96㎡, 5개 타입으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5.0의 경우 △59㎡ 2억9850만원 △74㎡ 3억5890만원 △84㎡A 3억9860만원 △84㎡B 3억9630만원 △96㎡ 4억457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6.0은 △59㎡ 2억9430만원 △74㎡ 3억5470만원 △84㎡ 3억9210만원 △96㎡ 4억3990만원이다. 중도금(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5.0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는 25일 발표된다. 6.0은 18일 특별공급,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순으로 청약접수를 받으며 26일 당첨자가 발표된다. 두 단지 모두 정계약은 3월31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9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 화성시 능동 529-1번지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