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아이행복카드' 출시 두 달 만에 10만매 돌파
롯데카드, '아이행복카드' 출시 두 달 만에 10만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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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카드

[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롯데카드는 지난 1월 출시한 '롯데 아이행복카드'가 출시 두 달만인 지난달 28일 발급 10만매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지난 설 연휴 이후 신청자 수가 2배 이상 급증했다"며 "가족 간 입소문이 큰 영향을 미친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우선 롯데 아이행복카드는 어린이집 보육료 및 유치원 유아학비 결제금액 중 본인부담금 10% 할인에 롯데그룹의 유통 및 서비스 인프라를 더하고 할인 한도의 상한선을 없앴다.

롯데카드는 이달 말까지 롯데 아이행복카드를 신규 발급받고 사용하는 고객에게 최대 2만점의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카드는 신용·체크카드 2종으로 출시되며 연회비는 없다.

카드신청은 전국 롯데백화점 카드센터와 롯데카드 홈페이지, 전국 지자체 주민센터 및 롯데아이행복 발급전문 상담조직(1899-4282)을 통해 가능하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국가적 차원의 복지서비스에 롯데의 고객서비스까지 더해지면 고객의 선택권과 편의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아이행복카드를 시작으로 고운맘카드 등 국가 바우처카드 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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