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SK텔레콤은 인터브랜드가 조사한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15'에서 서비스 업종 중 1위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인터브랜드가 산정한 SK텔레콤의 브랜드 가치는 4조5357억원으로, 2013년 4조2849억원, 2014년 4조4521억원에서 각각 5.9%, 1.9% 상승했다.
인터브랜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브랜드 컨설팅 기업으로 브랜드 가치 산정의 국제 표준인 ISO 10668을 업계 최초로 인증 받은 바 있다.
이번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15는 △재무 예측 △역할 지수 계산 △브랜드 강도 평가 등 3가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한 인터브랜드의 자체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을 기준으로 선정됐다.
윤용철 SK텔레콤 PR실장은 "SK텔레콤은 1위 통신사업자로서 유·무형의 차별적 가치 제공을 통해 브랜드의 가치와 위상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