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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강정원은행장(왼쪽 세번째)과 신한은행 이휴원부행장(왼쪽 네번째)이 '부산-김해 경량전철 민간투자사업'에 공동금융주간사로서 총8,800억원 규모의 신디케이티드 대출 주선을 완료하고 금융약정식에 서명했다. |
부산-김해 경량전철 민간투자사업은 부산시 사상구에서 김해시 삼계동까지 23.455km, 18개역사 및 1개소의 차량기지를 건설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총투자비는 12,192억원으로 예상된다.
사업추진은 BTO방식으로 진행되며 준공과 동시에 소유권은 부산광역시 및 김해시에 귀속되며, 관리운영권을 30년 동안 사업시행자인 부산-김해경전철에게 부여하게 된다.
이번 사업의 재원조달을 위한 신디케이티드 대출에는 금융자문사 겸 공동주간사인 국민은행 및 신한은행을 비롯하여 교보생명, 대한생명, 농협중앙회, 동부화재, 삼성생명, 기업은행, 동부생명, 부산은행, 수협은행, 알리안츠생명, 우리은행, 경남은행, 녹십자생명, 대구은행, 삼성화재, LIG손해보험, 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 이상 19개사가 대주단으로 참여한다.
공동주간사인 국민은행은 용인경전철 등 경전철 프로젝트금융에 대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비소구 금융방식으로 취급할 예정이다.
주요 출자자로서 현대산업개발 및 포스코건설이 건설출자자로, 시스트라가 전략적출자자로 참여 중이며, 재무출자자로서 발해인프라투융자회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남지연기자 lamanua@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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