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 유가족 자녀 78명을 선발해 올해 총 2억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의 유자녀 장학제도는 부모의 사망 및 재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푸르덴셜 고객 자녀들이 학업을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고등학생 32명과 대학생 46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으며 해당 에이전시를 통해 장학증서와 장학금이 전달됐다. 고등학생에게는 200만원, 대학생에게 300만원 수준이다.
한편,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001년부터 15년동안 692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총 16억 4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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