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12월 결산 상장법인 75개사가 3월 둘째주에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선 삼성전자 등 62개사, 코스닥시장에선 9개사, 코넥스시장에선 1개사 등 총 68개사가 정기주총을 개최한다.

날짜별로는 오는 10일 미원상사와 미원스페셜티케미칼과 11일 동남합성의 주주총회가 각각 예정돼 있다.

12일에는 코스닥시장의 신라섬유가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13일 LG디스플레이, LG상사, LG생활건강, LG화학 등 LG계열사와 삼성SDI, 삼성물산, 삼성생명보험, 삼성에스디에스, 삼성전자 등 삼성계열사가 주주총회 개최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푸드 등 신세계 계열사와 현대건설, 현대모비스, 현대자동차 등도 주주총회를 실시한다.

같은날 코스닥시장에선 네이처셀, 레드캡투어, 삼아제약, 인지디스플레이, 지에스홈쇼핑, 크레듀가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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