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5] LG G3·아이폰6, '최고의 스마트폰'상 수상
[MWC 2015] LG G3·아이폰6, '최고의 스마트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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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배우 존 클리즈(John Cleese)와 LG전자 스페인 법인장 하이메 데 하라이즈(Jaime De Jaraiz), 텔레포니카 유럽 대표 마이크 쇼트(Mike Short), Nugter 컨설팅 대표 아드리아나(Adriana)가 '최고스마트폰' 트로피 수여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사진=LG전자)

[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LG전자가 스페인 바로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에서 'LG G3'로 최고의 스마트폰 상을 수상했다.

MWC 2015의 주최사 GSMA는 3일(현지시간)에 열린 시상식에서 LG G3에 최고의 스마트폰(Best smartphone of the year) 상을 수여했다. 애플의 '아이폰6'도 공동 수상했다.
 
GSMA는 선정 이유에 대해 "LG G3는 170여개의 글로벌 파트너사에 공급됐고 LG전자의 휴대폰 매출을 2013년 대비 연간 16% 증가시키는 데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세계 최초 쿼드HD 디스플레이, OIS플러스를 탑재한 1300만 화소 카메라, 레이저 오토 포커스 등 하드웨어 성능을 높이 평가했다. '제스처 샷', '스마트키보드', '노크코드' 등 혁신적인 UX(사용자경험)도 호평했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 사장은 현지 기자 간담회에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의미 있는 글로벌 탑(Top) 3를 달성하겠다"며 "앞으로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프리미엄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기기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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