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 '센트라스' 3월 분양
현대건설 컨소, '센트라스' 3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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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편리한 삶을 위한 첨단 시스템 도입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보다 편리한 서울 도심생활을 위해 첨단시스템으로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한 고급 복합주거단지가 나온다.

27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SK건설, 포스코건설과 함께 내달 서울 성동구 왕십리뉴타운 3구역에서 선보이는 '왕십리뉴타운 3구역 센트라스'의 상품 콘셉트를 'Urban Convergence Life(도시에서의 편리한 삶)'로 정하고 기존 복합주거단지의 장점은 더하고 안전과 에너지 및 관리비 절약, 통풍과 환기시스템 등을 개선시킬 계획이다.

먼저 센트라스의 다양한 에너지 절약시스템이 눈에 띈다. 전기와 수도, 가스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가구별 에너지 관리시스템'이 적용된다. 자신이 사용한 에너지양을 알기 쉽고 객관적으로 확인이 가능해 정약효과가 크다. 또 외출시 현관에서 일괄조명 차단과 대기전력 차단, 가스 차단 등이 모두 가능한 '원터치 절전·보완 통합 스위치'가 설치돼 놓치기 쉬운 에너지 낭비를 막아준다.

보완성도 우수하다. 지하주차장 차량통로에는 차량 동선을 따라 등기구 불빛이 엘리베이터 및 비상구로 안전하게 인도해 범죄를 예방하는 '지하주차장 S-IT LED 조명시스템'이 적용된다. 또 지상 1~2층 가구의 가스배관에는 방범커버를 설치, 발코니 등을 통해 들어올 수 있는 외부인들의 침입을 방지한다.

▲ '왕십리뉴타운 3구역 센트라스' 항공조감도 (자료=현대건설)

쾌적한 주거공간을 위한 상품을 도입한 것도 눈에 띈다. 먼저 음식물쓰레기 무게를 줄여주고 청결한 주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음식물 탈수기'가 설치된다. 또 '매립형 냉매배관'이 거실과 안방에 제공돼 깔끔한 에어컨 설치가 가능하다.

미래형 시스템 구성으로 삶의 편의성도 더한다. 주방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주부들을 위해 주방에 '스마트 주방TV'를 설치, TV 시청과 라디오 청취는 물론, 방문자 확인과 요리 레시피, 생활백서 검색 등의 기능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각종 IT기기를 별도의 충전기 없이 충전하는 USB타입의 충전기구와 월패드도 설치된다.

분양 관계자는 "'센트라스(CENTLAS)'는 '중심이 되는'이란 의미의 '센트럴(Central)'과 '지상낙원'을 뜻하는 '아틀란티스(Atlantis)'를 합쳐 만든 브랜드로, 내 삶의 중심이 되는 새로운 공간의 탄생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며 "센트라스의 품격에 걸맞도록 시공능력평가 10위 내 대형건설사 3사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집약시켜 차별화된 주거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왕십리뉴타운 3구역 센트라스'는 지하 6층~지상 28층, 32개동 총 2789가구 규모로 아파트 2529가구와 오피스텔 260실이 들어선다. 이 가운데 전용 40~115㎡ 아파트 1171가구와 오피스텔 245실이 일반에 공급된다.

수도권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과 접해 있으며 지하철 2·6호선 신당역도 가까운 더블역세권 단지다. 또 왕십리 민자역사(비트플렉스) 내의 이마트, CGV 등의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황학동 및 동대문 쇼핑상권 등의 접근성도 좋다. 성동구청, 한양대병원 등이 가깝고 뉴타운 북측 경계로 청계천이 흐르고 있어 쾌적하다. 성동고, 한양대부속고, 한양대 등이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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