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15년만에 새로운 콩 된장 2종 선봬
샘표, 15년만에 새로운 콩 된장 2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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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샘표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샘표가 15년만에 프리미엄 콩 된장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신제품은 '백일된장'과 '시골집 토장' 등 2종이다.

백일된장은 합성첨가물 없이 콩, 천일염, 청정지역 암반수 만을 사용해 100일 동안 발효한 제품이다. 사계절 내내 된장을 익혀 먹던 전통 숙성 방식에서 착안해 사계절의 온도로 장을 숙성시키는 '온도 리듬 숙성' 기법을 적용했다. 또한 전통 절구 방식으로 메주를 만들어 집 된장과 같은 구수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시골집 토장은 간장을 빼지 않고 토장을 해먹던 옛 선조들의 방식을 재현한 제품으로 간장의 맛 성분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맛이 더욱 진하다. 고춧가루, 마늘 등 기본 양념이 돼 있어 별도의 양념이 필요없으며 무침, 쌈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신제품 된장 2종에는 업계 최초로 이중 라벨이 적용돼 패키지의 라벨 스티커를 열면 제품 맛의 비결을 눈으로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다.

제품은 가까운 대형마트 및 샘표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소비자가격은 각각 백일된장 5230원, 시골집 토장 5650원이다.

이주희 샘표 마케팅팀 담당자는 "새롭게 선보인 된장 2종은 오랜 발효 노하우를 적용해 된장 본연의 맛을 살린 제품으로 된장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야심작"이라며 "그동안 시판 된장 맛에 만족하지 못했던 많은 분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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