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원주 돼지농장서 잇따라 구제역 의심 신고
강원 춘천·원주 돼지농장서 잇따라 구제역 의심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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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강원도 춘천과 원주의 돼지농장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가 잇따르고 있다.

강원도는 22일 저녁 7시 10분께 강원도 춘천시 동산면의 한 돼지농장에서 비육돈 6마리의 발굽이 빠지는 등 구제역 의심 증상이 신고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 분석을 의뢰했다고 23일 밝혔다.

또, 같은 날 저녁 7시 반께 강원도 원주시 소초면의 한 돼지농장에서도 돼지 구제역 의심 신고가 접수돼 구제역 증상을 보이는 돼지 5백60여 마리에 대한 매몰 처분이 시작됐다.

도는 춘천과 원주의 의심 신고 농장 주변에 이동 통제 초소를 설치하고, 인근 농장 등에 대한 방역 활동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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