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美 DPR건설, 전략적 파트너 제휴
한미글로벌-美 DPR건설, 전략적 파트너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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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글로벌과 美 DPR社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미글로벌)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한미글로벌의 CM 기술이 미국 선진건설기술과의 협력을 통해 한국과 아시아를 중심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한다.

13일 한미글로벌에 따르면 미국 고급건축분야 실적 1위 건설기업인 DPR건설과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맺고 프리컨스트럭션(Pre-Construction) 및 시공책임형 CM사업에서 상호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프리컨스트럭션 서비스는 시공사가 용역사로 시공이전 단계에서 참여해 발주자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공사비(Target Costing), 공기, 품질 등의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하고 혁신적인 선진 건설관리기법을 적용하는 단계다. 목표 달성 여부에 따라 시공사로 선정되며 공사수행시 모든 원가를 공개해 발주자의 신뢰를 극대화시킨다.

한미글로벌은 청라 '하나드림타운' 현장에서 PM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DPR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양사는 공동으로 수익창출형 프로젝트를 발굴, 실질적인 기술공유를 통해 시공책임형 CM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한국을 넘어 해외건설시장에서도 세계적 기업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맞춤형 사업수행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시공책임형 CM분야 선두기업인 미국 DPR과의 전략적 파트너 제휴로 발주자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DPR의 선진 기술기법과의 제휴로 국내 건설산업의 수준을 끌어올리고 해외건설시장에서도 건설역량을 강화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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