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설맞이 귀성객 서비스 5종 실시
경남銀, 설맞이 귀성객 서비스 5종 실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경남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경남은행이 설 명절 귀성객을 위해 전 영업점 무료 보호예수 서비스와 마트 카드사용 할인,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12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오는 26일까지 전국 161개 경남은행 전 영업점에서 보호예수를 신청받아 귀중품을 무료로 보관해준다. 경남·울산·부산지역 49개 영업점의 대여금고도 무료로 빌려준다.

보호예수 및 대여금고 서비스는 경남은행 거래여부와 관계없이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한 뒤 해당 영업점을 방문하면 이용할 수 있다.

명설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경남 BC카드 이마트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8일까지 이마트에서 경남BC카드로 설 선물세트를 구입하면 20% 현장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오는 22일까지 경남BC카드 전 회원에게 2~3개월 무이자 할부서비스(국세·지방세 납부, 상품권 구매 제외)을 제공한다. 시장경영진흥원과의 연계를 통해 오는 27일까지 현금으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하는 경우 5%의 할인혜택도 준다.

설 세뱃돈 준비를 위한 신권 교환 창구도 마련했다. 각 영업점이 지정한 한도만큼 신권 교환이 가능하며, 별도 제작한 세뱃돈 봉투도 일반용과 어린이용 중 선택 수령이 가능하다.

또 경남은행은 오는 17일 전 영업점과 지역 내 일부 전통시장을 찾은 고객과 귀성객들에 한해 설날맞이 고객사은품(물티슈와 튀김젓가락 등) 5000개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고향역을 찾은 귀성객 맞이 행사가 준비됐다. 오는 17일 창원역과 마산역, KTX울산역에서 윷놀이와 투호놀이 등을 진행해 환영선물(세뱃돈 봉투·사은품 등)을 나눠준다.

특히 KTX마산역 광장에는 KNB무빙뱅크(경남은행 이동점포)가 파견돼 신권 교환 등의 금융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순욱 경남은행 마케팅기획부장은 "고향을 오가는 귀성객들이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풍성하게 즐기기를 바란다"며 "설 맞이 귀성객 서비스에 대한 많은 이용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