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모바일, 카드사 제휴 확대
헬로모바일, 카드사 제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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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헬로비전)

[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CJ헬로비전은 자사의 알뜰폰 브랜드 헬로모바일(알뜰폰)의 카드사 제휴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헬로모바일은 삼성카드에 이어 이번에 제휴를 진행하게 된 카드사는 우리카드와 현대카드로 각각 통신요금 할인과 포인트 사용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우리카드와 제휴해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통신요금을 최대 2만원까지 할인해주는 '헬로모바일이라서 즐거운카드'를 출시한다. 헬로모바일 고객이 이 카드를 매월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다음달 청구되는 통신요금에서 1만원씩 할인 받을 수 있다. 70만원 이상 사용시에는 1만5000원, 100만원 이상은 2만원 청구 할인이 적용된다.

헬로모바일은 이번 제휴를 기념, 오는 13일부터 4월30월까지 '우리모두반값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LTE 요금제(LTE34, 42, 52, 62, 72, 85)에 신규 가입하고 해당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최소 청구 할인 금액 1만원을 포함한 50% 요금 할인 혜택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헬로모바일은 현대카드 M포인트 제휴 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오는 7월31일까지 헬로모바일 유심 요금제(조건없는 USIM LTE 21, 26. 31)에 가입하는 고객은 최대 12개월간 매월 M포인트로 5000원의 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김종렬 CJ헬로비전 헬로모바일사업본부장은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이통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유형의 요금할인 상품을 선보여왔다"면서 "이번 카드사 제휴 노력과 같이 이용자 혜택을 우선으로 생각한 서비스 확충에 계속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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