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경남은행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노인들에게 떡국을 대접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3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경남은행창원봉사대와 임원부인회 등 20여명은 성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설날 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열고 무료 급식소를 찾은 식수자 700여명에게 떡국과 간식을 대접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강은지 지역사회공헌부 행원은 "많은 분들에게 정성 담긴 떡국을 대접해드리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준비했다"며 "떡국을 먹고 행복해하시는 어르신들의 감사 인사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경남은행은 오는 5일 설 맞이 사랑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창원시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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