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KT는 '발렌타인 어메이징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스타벅스와 뚜레쥬르의 제휴 할인을 확대하는 등 멤버십 혜택을 강화한다고 3일 밝혔다.
발렌타인 어메이징 할인 이벤트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영화관 △베이커리 △패밀리 레스토랑 △테마파크 등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고객들은 △CGV 현장 구매 시 최대 1만원 할인(동반 1인 적용) △뚜레쥬르 VIP 50%, 일반 30% 할인 △세븐스프링스 50% 할인 △도미노피자 VIP 50%, 일반 30% 할인 △롯데월드 본인 50%·동반 3인 40% 할인(10일까지), 본인 60%·동반 1인 50%(11~28일)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KT는 스타벅스와 뚜레쥬르에서 제휴할인을 강화했다. 스타벅스에서는 멤버십 전 고객 대상 '사이즈업'을 추가했고, 뚜레쥬르에서는 VIP 15%(2월 한 달간 20%), 일반 10%로 할인율을 확대했다.
강이환 KT 마케팅부문 로밍&제휴사업담당 상무는 "2015년 올레멤버십의 첫 번째 혜택으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선호하는 제휴처와 협력을 통해 할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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