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시니어 창업·취업 프로그램 진행
한화생명, 시니어 창업·취업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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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화생명

[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한화생명은 사회복지법인 '신나는 조합'과 함께 은퇴한 시니어들이 사회적기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We are SEniors' 사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만 45세 이상의 시니어 중 사회적기업 창업 또는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이나 사회적기업 인증을 희망하는 시니어 사업가는 다음달 6일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시니어들은 사회적 기업에 대해 6월까지 교육 받는다. 이후 창업팀은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지원·세무·회계·노무 등 컨설팅과 멘토의 도움으로 창업을 준비하게 된다. 취업팀은 사회적기업 인턴십 과정을 진행하는 등 취업지원을 받게 된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시니어 사회적기업가 지원사업은 우리나라의 급격한 노령화를 해결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은퇴 후에도 가치를 발굴하고자 하는 최근의 트렌드를 반영한 사업"이라며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함께 멀리' 사회공헌철학에 맞게 사회공헌사업을 확대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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