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교통·녹지 두루 갖춘 '호반베르디움' 브랜드 타운의 완성작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호반건설이 4200여가구 규모의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브랜드 타운의 '마지막 퍼즐',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를 내달 초 공급할 예정이다.
경기 시흥시 배곧신도시 B11블록에 들어서는 '시흥 배곧신도시 호반베르디움 3차'는 지하 1층~지상 29층, 20개동, 전용 65·84㎡, 5개 타입 총 164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시흥 배곧신도시는 경기 시흥시 정왕동에 조성된 신도시로, 2009년부터 개발사업을 시작해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송도, 청라, 영종도를 잇는 서해안 개발 및 수도권 발전의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또 45만명이 거주하는 시흥시를 기반으로 한 시흥권 개발의 핵심 신도시로 교육, 의료, 교통, 투자가치 등 다방면에서 특·장점을 갖고 있다.
배곧신도시 인근에는 시흥·안산 스마트허브(옛 시화반월 국가산업단지)와 캐논코리아·비즈니스 솔루션 등 100개가량의 업체가 입주하는 시화MTV(Multi Techno Valley)가 조성돼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이 단지는 앞서 공급된 1·2차에 이은 세 번째 단지로, 배곧신도시 내 총 4200여가구의 대규모 호반베르디움 브랜드 타운의 '마지막 퍼즐'인 셈이다.
때문에 호반건설 측에서도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중소형으로 단지를 구성하는 한편, 차별화된 설계를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 단지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수도권지하철 4호선·수인선 오이도역과 가까이 위치해 있으며 사업지 건너편에 배곧신도시 중심상업지구를 도보로 이용가능하고 인근에 대규모 복합용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편리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더불어 기존의 시흥 및 인천 논현지구 생활 인프라 이용도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 용지가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으며 특히 초등학교 용지는 길을 건너지 않고 도보로 통학이 가능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서울대 시흥캠퍼스도 반경 2㎞ 이내에 위치해 있다.
교통도 편리하다.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정왕IC 등을 통해 서울 및 지방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인근에 오이도역은 물론, 향후 소사~원시선(2016년 예정), 신안산선(2018년 예정), 월곶~판교선(2020년 예정)과 연계 개발돼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친환경적인 주거환경도 자랑거리다. 단지 맞은편 정왕호수공원과 신도시 내 수변공원, 생태연못, 산책로 등이 조성되는 20만㎡ 규모의 초대형 중앙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입주민들에게 풍부한 녹지환경을 제공한다. 또 남향 위주의 4베이 설계(일부가구 제외) 등으로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배곧신도시에서만 세 번째 분양을 하면서 수요자들이 원하는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1, 2차에 이어 3차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아 분양 전임에도 분양문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 시흥시 서해고등학교 맞은편(정왕동 1771-1번지)에 조성 중이다. (1566-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