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지역사회 CSR 리더 62명 임명
스타벅스, 지역사회 CSR 리더 62명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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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지원센터(본사)에서 현대중동점 김보원 점장이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로부터 특별 제작된 DCS 명함과 명함집, 임명장, 사회공헌 전무서 등을 전달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스타벅스커피)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스타벅스커피는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을 주도하는 DCS(District CSR Specialist) 62명을 새롭게 임명하고, 전국 60여 도시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타벅스의 지역사회 CSR 리더인 DCS는 작년부터 전세계 스타벅스 66개 진출 국가 중 한국에서만 운영하는 사회공헌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인원들이다. 이들은 1년의 임기 동안 DCS직책이 표기된 전용 명함을 지급받아 소속 매장을 중심으로 지역 NGO 단체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주도해 나가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위해 스타벅스 이석구 대표이사는 올해 DCS로 선발된 바리스타 62명 전원에게 임명장을 비롯해 DCS 전용 명함과 명함집, 사회공헌 전문서 등을 전달했다. 오픈 포럼을 통해 향후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도 경청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경기도 가평군 워크숍 장소로 이동해 1박 2일 동안 전문가 강의와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올 한해 진행할 아이디어를 토론하는 시간을 가지고, 덕수궁 함녕전에서 우리 문화재 지킴이 활동으로 올해 첫 임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석구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올해에도 바리스타들의 전문성을 나눌 수 있는 재능기부 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스타벅스 DCS들이 사회공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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