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새해 첫 10대 건설사 분양물량인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가 전 타입 1순위 당해 지역에서 마감됐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 1순위 청약접수 결과 유효청약 기준 820가구 모집에 총 1만7942명이 청약, 평균 21.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로는 218명을 모집한 59㎡A에 6920명이 청약, 최고경쟁률인 31.74대 1을 기록했고 376가구를 공급한 84㎡A에는 최다인원인 9130명이 몰리며 24.28대 1을 기록했다.
이밖에 59㎡B와 84㎡B도 각각 13.78대 1, 7.03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당해 지역에서 일찌감치 청약접수를 마쳤다.
서울 강서구 마곡도시개발사업지구 13단지에 들어서는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는 지하 2층, 지상 9~16층, 22개동, 전용 59·84㎡, 4개 타입 총 11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59㎡A 4억440만원 △59㎡B 3억9430만원 △84㎡A 5억3350만원 △84㎡B 5억306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계약금(10%) 2회 분납제, 중도금(60%)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당첨자는 오는 28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2월2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수도권지하철 5호선 마곡역 인근(강서구 마곡동 727-675번지)에 마련됐다. (1599-9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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