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검색에서 수강료 결제까지, ‘LG카드캠퍼스’ 오픈
학원 검색에서 수강료 결제까지, ‘LG카드캠퍼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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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정부는 사교육비 부담을 덜기 위해 초·중·고생 학원비를 소득공제해 달라는 요구에 대해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방법은 있다. 학원비를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소득공제가 가능하다.
 
LG카드(대표 박해춘. www.lgcard.com)는 유아부터 초/중/고등학교, 외국어, 기술/자격증 등 다양한 학원 소개 및 교육 컨텐츠를 회원에게 제공하고, 회원이 직접 인터넷에서 학원 수강 과목 신청은 물론 수강료를 결제할 수 있는 종합교육 웹사이트인 ‘LG카드캠퍼스 (www.lgcardcampus.com)’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LG카드 캠퍼스’가 상용화되면 회원들은 직접 학원들을 돌아다닐 필요 없이 인터넷으로 맞춤학원을 검색하여 학원별 특장점을 비교하고, 마음에 드는 학원을 선택하여 바로 수강료를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이 완비되어 신개념의 사교육 환경이 조성된다.
 
학원 입장에서도 ‘LG카드캠퍼스’ 내의 미니 홈피를 통해 학원을 홍보할 수 있고, 카드 청구서와 LG카드 소식지인 하이서비스 등에도 학원을 소개할 수 있어 홍보효과가 크다.
 
LG카드 회원은 ‘LG카드 캠퍼스’에서 ① 수강료를 편리하게 인터넷으로 결제가 가능하며, ② 인터넷 결제시 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 ③ 1년간 자녀 상해보험에 무료로 가입시켜준다. 상해보험은 학원에서 가정간 이동 중에 발생한 사고를 최고 5백만원 한도로 보장하며 카드 결제한 회원의 자녀에게만 적용된다.
 
현재 YBM 어학원, 어린이영어전문학원인 YBM ECC, 파고다주니어, 디딤돌넷스쿨 등 대형 프랜차이즈 학원의 수강료를 ‘LG카드캠퍼스를 통해 결제할 수 있다. 특히, YBM어학원에서는 수강료 5% 할인 및 myLG포인트 0.5% 적립 등의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도 있다.
 
LG카드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대형 프랜차이즈 학원 및 지역별 유명 학원들과 제휴를 추진하여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확대할 계획이며, 제휴학원이 늘어날수록 서비스와 혜택은 더욱 다양해 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정미희 기자 mihee82@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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