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 "'웅비의 시대' 개막하자"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 "'웅비의 시대' 개막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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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이 '창립 45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낭독하고 있다. (사진=계룡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계룡건설이 회사 창립 45주년 기념식을 열고 '웅비의 시대'를 다짐했다.

20일 계룡건설에 따르면 창립 45주년 기념식에서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지난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일이 많았던 시련의 한 해이고, 건설업계는 최악의 불황에 허덕였다"며 "처절한 생존전략으로 위기를 극복한 한해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막강한 수주역량과 불굴의 시공능력이 있기에 올해는 승승장구할 대로가 열려있다"며 "'도전·개척·일로매진'의 창업이념을 되새기면서 둔산시대를 맞아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새로운 웅비의 시대를 개막하자"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계룡건설은 올해 경영목표로 △전진비약 △생존전략 △흑자시대 △비전2020 등으로 정하고 내실을 다지며 지속성장을 통한 업계 톱10 진입 노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인구 명예회장은 "사원은 애사정신으로, 회사는 사원보호와 사랑운동으로 결속을 강화하고 구성원 모두가 공동체 의식을 통해 회사와 구성원 모두 발전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자"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이 명예회장을 비롯해 한승구 사장, 이승찬 사장 및 계열사 사장단과 임직원, 협력업체 사장단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그룹 장기근속자와 우수사원 및 우수 부서와 현장, 우수협력업체 등에 대한 시상과 포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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