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실시
한국감정원,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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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한국감정원이 오는 28일까지 '2015년도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을 대구 본사에서 실시한다.

20일 감정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실시되는 전문교육으로, 부동산개발업체에 종사하고자 하는 사람은 사전에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부동산개발업체로 등록하려면 사전교육을 이수한 전문인력을 2명 이상 확보해야 한다.

앞서 감정원은 2013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등과 함께 국토교통부로부터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고 대구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한 후 지난해 7월 1차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감정원 관계자는 "그동안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교육과정이 개설되지 않아 관련업종 종사자들의 불편이 많았으나 대구로 이전한 후 교육과정을 개설해 대구·경북 지역의 불편을 해소하게 됐다"며 "1차 교육과정을 보완한 전문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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