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험, 삼성 '애니카' 독주
자동차 보험, 삼성 '애니카' 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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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분야에 있어서 삼성화재의 브랜드 파워는 독보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 평가항목에 있어서 2위권과의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 자동차보험 브랜드별 인지도 조사 © 서울파이낸스먼저 자동차 보험 상표별 인지도에 있어서는 삼성화재 애니카가 최초 49.6%, 비보조 72.9%, 보조 97.2%를 1위를 기록했다. 현대해상 ‘하이카’는 최초 18.5%, 비보조 49.8%, 보조 92.8%의 인지도를 보이며 2위를 차지했으며 그 뒤로 동부 프로미가 최초 인지도에서 LIG손보의 ‘매직카’를 앞질렀으며 비보조, 보조인지도에서는 LIG손보 ‘매직카’가 동부화재 ‘프로미’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대상자들의 현 가입률과 향후 가입율 조사에서도 애니카가 현 가입율(16.9%), 향후 가입율(49.4%)로 독보적인 입지를 나타냈다.그 뒤로 동부화재 프로미(현6.6%, 향후10.3%), 매직카(현5.7%,향후10.5%), 하이카(현5.2%,향후14.4%)순으로 나타났다.
▲  자동차보험 향후 가입의향 설문조사   ©서울파이낸스
로열티를 평가하는 지속구매, 추천도, 선호도 조사에서 삼성화재 애니카가 평균 49%로 하이카(38.4%), 매직카(35.7%), 프로미(34.7%)를 앞섰다.

가격대비 가치에서는 애니카(48.8%), 하이카(38.4%), 프로미(34.8%)로 나타났다.
기업에 대한 평가인 기업역량과 이미지, 혜택 세분야에 대해서는 애니카(61.5%), 하이카(55.3%), 매직카(54%), 프로미(48%)로 조사됐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시장 점유율이 가장 높은 삼성화재의 애니카 브랜드의 경우 삼성이라는 기업브랜드 가치에 힘입어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그러나 타사들도 최근 자사 자동차보험 브랜드에 대한 제고에 힘쓰고 있기 때문에 점유율이 조금씩 하락하고 있는 삼성화재와 향후 결과에 대해서 한번 경쟁을 해 볼만하다”고 설명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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