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신입행원, 지역 농가 일손돕기 봉사
경남銀 신입행원, 지역 농가 일손돕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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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경남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경남은행 신입사원들이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를 찾아 작업을 돕는 일일 봉사활동에 나섰다.

15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입사한 신입(중견)행원과 경남은행 봉사대원 70여명은 이날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일대 농가에서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봉사대원들은 △동부 △일동 △월림 △남가술 등 마을 4곳에 나뉘어 농한기간 훼손된 비닐하우스의 철근과 찢어진 비닐 교체 작업 등을 진행했다. 또 수박 모종이식을 위한 흙고르기와 당근 흙 덮기, 비닐 부직포 덮기 등의 멀칭 작업도 도왔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신입행원 김태균 씨는 "경남은행의 직원이 되기 위해서는 직무 능력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는 따뜻한 가슴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빠듯한 연수 일정이지만 동기들과 함께 농가를 도울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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