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한화생명은 15일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이 강원도 폐광지역 독거노인 분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한화해피프렌즈 단원들은 강원도 영월, 태백, 정선, 평창, 삼척지역 400가정에 연탄 160장씩 총 6만5000장을 배달했다. 또한 고무장갑, 세제, 비누와 같은 생활용품 선물세트도 1237가정에 전달했다.
한화생명과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이 함께 설립한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은 지난 9년간 강원도 폐광지역 독거노인 분들께 연탄을 전달해왔다. 지금까지 전달한 연탄만 90만3000여장에 달한다.
한화해피프렌즈 단원들은 지난 1년 동안 각 지역에서 청소년들의 가장 큰 문제인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벌여 왔으며 금연, 인터넷 선플달기, 다문화 가정 알리기 등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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