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SK건설이 올해 서울·부산·경기 등 3개 지역에서 5개 프로젝트로 'SK VIEW(뷰)' 아파트 총 3182가구를 일반에 공급한다. 이 가운데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이 62%(1986가구)에 달한다.
14일 SK건설에 따르면 오는 3월 경기 화성시 기산동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6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치국제아파트 재건축 사업, 9월 부산 남구 대연7구역 재개발 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며 10월에는 부산 수영구 망미1구역과 서울 동대문구 휘경2구역 재개발 프로젝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SK건설 관계자는 "올해 예정인 프로젝트들은 모두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어 성공적인 분양 결과를 예상하고 있다"며 "SK건설의 우수한 시공능력으로 각 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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