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코리아는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업체인 알티베이스와 ‘레드햇 레디 파트너(Red Hat Ready Partner)’ 계약을 체결하고'리눅스 기반 DBMS 솔루션 시장'의 공동 개척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알티베이스의 하이브리드 메인 메모리 DBMS인 '알티베이스4(Altibase 4)'는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RHEL)기반에서 안정적으로 구동된다는 레드햇 레디(Red Hat Ready)인증을 받게 되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기존 여타 디스크 기반 DBMS보다, 월등한 성능의 알티베이스 솔루션을 비용 효율적인 리눅스 환경에서 도입하여 운용함으로써, 최적의 성능과 비용 절감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게 됐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구축에 대한 사업 협력, ▲시스템 확장 및 신규 프로젝트 수행에 대한 사업 협력,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공동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남지연기자  lamanua@seoulf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