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육아 위한 '아이행복카드' 출시
롯데카드, 육아 위한 '아이행복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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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카드

[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롯데카드는 육아에 도움이 되는 '롯데아이행복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아이행복카드는 보건복지부의 어린이집 무상 보육료 결제와 교육부의 무상 유치원 학비 지원승인이 가능한 카드로, 기존 아이사랑 카드와 아이즐거운 카드가 하나로 통합된 상품이다.

우선 어린이집 보육료 및 유치원 유아 학비 결제금액 중 본인부담금의 10% 할인은 물론 쇼핑·키즈·헬스 등 육아와 관련된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몰)·롯데홈쇼핑(아이몰)·G마켓·인터파크·옥션·베페몰·제로투세븐닷컴 5%, 토이저러스·키자니아 30%, 병의원·약국 업종 5% 할인서비스뿐만 아니라,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학원·학습지, 유원지∙놀이시설 업종, 교통(시내버스∙지하철∙택시) 10% 할인과 모든 통신사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시 매월 2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전월 100만원의 신판 이용실적이 있으면 당월 5만원까지 해당 업종에서 5%에 해당하는 금액을 할인해 준다. 전월 최소 이용금액은 30만원이며 할인 한도의 상한선은 없다.

아울러 롯데그룹의 우대 서비스로 롯데마트 다둥이클럽 서비스, T.G.I.프라이데이스 키즈메뉴를 1000원에 제공하고, 롯데월드 연간회원권 그린권 25%, 롯데백화점 5%, 롯데슈퍼 3%, 세븐일레븐 육아용품 10% 할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국가적 차원의 복지서비스에 롯데의 고객서비스까지 더해지면 고객의 선택권과 편의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아이행복카드를 시작으로 고운맘카드 등 다른 국가 바우처카드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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