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두바이유 가격이 새해 첫 거래일에도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일(현지시간)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1배럴에 53달러 27센트로 전 거래일보다 33센트 내렸다고 3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지난해 11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산유량 동결을 발표한 뒤 75달러 선에서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한편 서부 텍사스산 원유와 브렌트유도 각각 52달러 69센트, 56달러 42센트에 거래돼 하락세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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