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證 "中 자본시장 개방, 비상 위한 절호의 기회"
유안타證 "中 자본시장 개방, 비상 위한 절호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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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명석 대표이사(사진 왼쪽), 황웨이청 대표이사. (사진=유안타증권)

[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유안타증권은 2일 오전 서울 을지로 본사에서 서명석, 황웨이청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및 신년 하례 행사를 갖고, 새해 첫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이 날 시무식에서 서명석 사장은 "'고객의 재무목표를 실현하는 아시아 최고의 금융서비스 전문가'라는 확고한 비전을 품은 '유안타증권'호의 돛은 이미 넓게 펼쳐졌다"며 "특히 범중화권 네트워크 확보와 후강퉁으로 대변되는 중국 자본시장 개방이라는 강력한 바람도 등에 업은 만큼 지금 이 시점이 바로 우리가 강력한 시장 플레이어로 비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임직원들에게 우선 강한 자존감으로 정신자세를 재무장할 것을 주문했다. 서 사장은 "무엇보다 우리가 가진 범중화권 인프라가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줄 기반이 되는 강력한 무기임을 인식하고, 최대 강점인 리테일을 중심으로 가지고 있는 모든 자원을 슬기롭게 활용해 수익을 획기적으로 늘려나갈 것"을 당부했다.

황웨이청 사장도 "임직원들의 각고의 노력으로 우리는 이미 국내에서 범중화권 자본시장을 제일 잘 아는 증권사, 범중화권 투자에 가장 뛰어난 역량을 가진 증권사로 시장에 인식되고 있다"며 "범중화권 관련 모든 분야에서 반드시 압도적인 일등을 해서 우리만의 성공 법칙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2015년을 상징하는 청양띠의 청색이 예로부터 복을 기원하는 색으로 귀하게 쓰였고 빠르고 진취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회사의 재도약을 위해 다른 경쟁자들보다 더 스마트하고 더 빠르게 움직여 시장을 다시 선도할 치밀한 준비를 해나가자고 다짐했다.

서 사장과 황웨이청 사장은 시무식에 앞서 본사 1층 로비에서 임직원들간 악수와 격려로 상호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등 새해 인사를 나눴다.

또 각각 중국 전통의상인 치파오와 한복을 갖춰 입고 직접 임직원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덕담을 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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