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삼양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윤재엽 삼양홀딩스 운영그룹장 부사장은 "우리 삼양그룹 임직원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날수 있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1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는 삼양그룹은 불우이웃돕기, 환경보호,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1939년 국내 최초의 민간장학재단인 양영재단과 1968년 수당재단을 설립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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