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2014년 분양시장 끝…953가구 공급
[분양] 2014년 분양시장 끝…953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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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올해 분양시장은 전국 4개 단지, 953가구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26일 닥터아파트, 리얼투데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2월 5주(12월29일~1월2일) 분양시장에서는 전주(4675가구)대비 80% 감소한 953가구(임대, 주상복합 포함)가 공급된다. 추석연휴가 있던 9월 2주(460가구) 이후 15주 만에 최소 물량이다. 올 들어 이번 물량보다 공급량이 적었던 주는 9월 2주를 포함해 설 연휴가 있던 2월 1주(96가구)와 휴가철인 7월 마지막 주(625가구) 밖에 없다.

다음 주에는 문을 여는 견본주택은 없다. 올 들어 추석연휴를 앞둔 9월1주와 함께 유이하게 견본주택 개관이 없는 주간이다.

[ 청약접수 단지 ]
다음 주 청약접수가 실시되는 곳은 총 4곳이다.

29일에는 유림E&C가 대구 북구 칠성동2가 경북아파트를 재건축해 전용 59·84㎡ 총 296가구를 짓는 '대구역 유림 노르웨이숲'을 분양한다. 이 중 272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분양가는 59㎡가 2억3220만원, 84㎡A 3억890만원, 84㎡B는 3억770만원으로 책정됐다.

유림E&C는 대구에 이어 부산 동래구 온천동 460-6번지에 전용 67~71㎡ 총 241가구를 짓는 '유림 노르웨이숲'을 분양한다. △68㎡A 2억9700만원 △71㎡B 3억700만원 △69㎡C 3억200만원 △67㎡D 2억9400만원 △67㎡E 2억9300만원 △68㎡F 2억9400만원으로 책정됐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종합건설이 시공해 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리 931-84번지에 전용 112㎡ 총 72가구를 짓는 '라티움(주상복합)'을 분양한다. 분양가는 A타입이 3억7310만원, B타입은 3억6868만원으로 책정됐다.

▲ 민중국=민간건설중형국민주택 (자료=닥터아파트, 리얼투데이, 부동산써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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