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비바생명 신임 사장에 오익환氏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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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익환 우리아비바생명 CEO 최종후보 (사진=DGB금융지주)

[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DGB금융지주는 지난 19일 우리아비바생명 자회사CEO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한화생명 출신 오익환 씨를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익환 후보는 FSA, CFA를 보유한 보험 경영관리 전문가로 美푸르덴셜 매니징 디렉터, 한화생명 리스크관리 전무 등을 역임했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객관적 프로세스와 합리적인 평가기준을 통한 전문경영인 영입을 기준으로 CEO 후보 선별작업을 진행해왔다"며 "오 후보가 오는 1월 임시주총 및 이사회를 거쳐 최종 선임되면 그룹계열사 최초로 전문경영인을 도입하게 된다"고 말했다.

한편, DGB금융그룹은 지난 11월 NH농협금융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 PMI TF 팀을 구성해 우리아비바생명 인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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