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내부 문서 유출 경위를 수사 중인 개인정보범죄 범정부합동수사단(합수단)은 유출된 문서를 공개한 인터넷 사용자의 IP주소를 추적한 결과 국내의 한 지방으로 확인하고 수사관들을 해당 지역으로 파견해 문서 공개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합수단은 문서가 유출된 경로와 범인도 추적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문서 유출이 없도록 한수원자에서 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시에 합수단은 고리와 월성 원전에도 수사관들을 파견해 내부 유출 가능성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