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중고생 600여명과 드림페스티벌
아시아나항공, 중고생 600여명과 드림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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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아시아나항공)

[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7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내 하늘극장에서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중고등학생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아시아나 드림페스티벌'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드림페스티벌은 서울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아시아나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시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현직 승무원의 직업강연과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2월 영등포, 12월 구로지역에 이어 세번째로 개최됐다.

올해 행사는 지난 8월 실시한 장애인 대상의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선발된 '더 블라인드'와 '시선밴드'의 토크 콘서트 형식의 공연과 함께 <꿈꾸라 청소년>이라는 주제로 아시아나항공 박소희 승무원과 문화기획자 최윤현씨가 특별강연을 펼쳤다.
 
한편, 더 블라인드 그룹은 이번 드림페스티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작된 크리스마스 캐롤 'Christmas with you'의 음원을 아시아나 홈페이지 및 유투브, 다양한 음원 사이트를 통해 무상으로 공개해 화제가 됐다. 현재 해당 캐롤은 누적 음원 다운로드 수가 5만건을 넘어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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