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러브팩토리'로 사회공헌 활발
롯데카드, '러브팩토리'로 사회공헌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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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카드

[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롯데카드가 2010년 런칭한 사회공헌 브랜드 '러브팩토리(Love Factory)'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17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러브팩토리 프로그램은 △스포츠·문화 후원 △기부 활성화 △임직원 봉사활동 등 세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우선 러브팩토리 봉사활동은 매월 2~3회 임직원들의 신청으로 진행되며, 지역 사회의 소외계층을 돕고 있다. 지난 13일에는 회원 가족 봉사단과 함께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구립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14 사랑 나눔 김장'  행사를 통해 담근 김장김치를 배달했다.

롯데카드는 2011년부터 스포츠·문화 후원의 일환으로 지적 장애인 골프단 후원활동을 이어왔다. 국내외 유수의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지만, 변변한 연습시설 없이 열악한 환경에서 훈련을 해오던 서울시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지적 장애인 골프단에 2012년 연습시설을 완공해 기증했다.

또한 문화공연에 소외계층 청소년을 초청하는 '컬처 셰어링(Culture Sharing)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롯데멤버스가 매월 진행하는 '빅 플레저 스테이지(Big Pleasure Stage)' 공연에 은평천사원 청소년들을 초청해 문화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해왔다.

아울러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롯데포인트 기부제도를 운영해 회원이 기부하고 싶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어린이재단, 굿네이버스 등 10여개 NGO단체에 보유하고 있는 롯데포인트 또는 롯데SK주유포인트를 원하는 만큼 기부할 수 있으며 포인트 정기후원도 할 수 있다.

또 임직원들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매월 급여의 끝전을 모아 기부하는 '급여우수리 나눔'도 시행해 지난해와 올해 적립한 모금액을 은평천사원 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학습비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굿네이버스와 연계해 해외아동 정기결연 후원과 PC기증 등의 캠페인도 지속하고 있다.

이와함께 일회성 기부가 아닌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Give1004 롯데카드', '세계자연유산 아이러브 제주카드', '아이 러브 부산(I Love Busan)카드' 등의 카드 사용금액에 따라 기부금이 적립되는 연계 상품도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임직원들의 재능 나눔 활동도 활발하다. 롯데카드는 금융감독원과 연계해 '청소년 금융교육'을 시행해 청소년들이 합리적이고 올바른 신용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러브팩토리는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느낌과 나눔을 통한 사랑의 실천으로 우리 사회에 따뜻한 긍정의 에너지를 불어넣고자 하는 롯데카드의 철학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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