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개인사업자 금리우대 '사장님 힘내세요' 이벤트
경남銀, 개인사업자 금리우대 '사장님 힘내세요'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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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경남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경남은행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개인사업자에 우대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사장님 힘내세요 이벤트'를 실시한다.

17일 경남은행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부동산(상가·공장·주택·나대지 등)을 정규담보로 '사장님도움대출'을 신규 신청한 개인사업자에게 총 2000억원 한도 소진시까지 금리 우대와 한도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1.5%p의 기본 금리 우대 외에 가맹점결제계좌 등록이나 신용카드 이용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0.5%p 금리 우대 혜택이 추가로 주어진다.

상가를 담보로 제공할 경우 신용등급과 상가등급별 대출한도 상향조정운용에 따라 기존 대출가능한도에 20% 상향된 감정평가금액의 최대 70%까지 한도 우대 받을 수 있다.

사장님 도움대출은 정규담보 감정평가금액의 최대 70% 최대 5억원까지 이용 가능하다. 상환은 3년 이내 만기일시상환방식과 5년 이내 분할상환방식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고형석 소매금융부장은 "연말연시 개인사업자들이 겪는 자금조달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사장님 힘내세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개인사업자들의 금융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상품과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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