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부산센터, '그린데이터센터인증' 최고등급
LG CNS 부산센터, '그린데이터센터인증' 최고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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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CNS 부산데이터센터 통합관제실. 사진=LG CNS

[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LG CNS는 자사의 부산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부산센터)가 '그린데이터센터인증' 최고등급인 'A+++'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그린데이터센터인증은 한국IT서비스산업협회가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데이터센터 인증 평가제도다. 전력효율지수(PUE) 와 에너지 절감활동에 따라 총 4단계(A, A+, A++, A+++)의 인증 등급이 있다.

LG CNS 부산센터의 PUE는 연평균 1.39로, 냉방기를 가동하지 않는 동절기에는 최고 수준 1.15까지 도달한다. 현재 국내 데이터센터 평균 PUE는 1.8 수준으로, 부산센터와 같은 수전전력 4만KVA 급 초대형 데이터센터 PUE를 1.8에서 1.4로 낮출 경우, 일반 가정집 584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의 전력을 절감하게 된다.

김종완 LG CNS 인프라서비스부문장(상무)은 "이번 부산센터의 그린데이터센터 최고등급 인증은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기술과 노력에 빛나는 성과"라며 "새로운 기술을 발굴해 대한민국 최고수준을 넘어 글로벌 최고 센터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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