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대한항공은 조현아 전 부사장이 12일 오후 3시 국토교통부 조사를 받기 위해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에 출석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김포공항 항공안전감독관실에서 조현아 부사장을 상대로 직접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국토부는 지난 8일 조사팀을 구성해 기장, 사무장, 객실 승무원 등 10명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조사한 데 이어 당시 항공기에 탑승했던 승객을 대상으로도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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