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10일 경기도 이천 소재 육군항공작전사령부를 방문해 성금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김한조 외환은행장 등 임직원들은 김영식 사령관(중장)으로부터 부대 소개를 받고, 장병들을 찾아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부대 내 장병들을 위해 기존에 기증한 체력단련 시설 및 부대시설을 돌아봤다.
김 행장은 "외환은행은 언제나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신뢰받는 은행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연말연시 추운 날씨에도 국민과 나라의 안녕을 위하여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계신 장병 여러분을 응원하고, 그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매년 군부대 위문방문 뿐만 아니라, 지난 6월에는 육군본부와 MOU를 체결하고 부사관 역량강화 및 사기진작을 위해 후원하고 있다. 또 대한민국 영해를 지키는 해군작전사령부와 군부대 자매결연을 맺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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