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삼성전자가 웨어러블기기 '기어S'의 레저 기능을 강조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8일 글로벌 자전거 제조사 트렉(Trek)과 제휴해 트렉 매장에서 기어S를 착용하고 사이클링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일부터 서울 신사동에 있는 트렉 매장에서 시작됐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기어S와 'S헬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전거를 타면서 거리, 속도, 심박 등을 측정해 라이딩 기록을 관리하는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삼성 기어S는 GPS와 심박 센서를 통해 운동 효과를 측정해주며, 갤럭시 스마트폰의 S헬스와 연계해 운동 기록 확인과 목표 설정에 도움을 준다.
기어S와 트렉 자전거 체험 공간은 신사동과 용산 두 곳에서 내년 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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