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고객만족지수 소셜커머스 1위
쿠팡, 고객만족지수 소셜커머스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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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태희기자] 소셜커머스 쿠팡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2014년 국가고객만족지수(NCSI) 조사에서 소셜커머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쿠팡은 올해 처음 조사가 시행된 소셜커머스 부문에서 △고객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고객충성도 △고객유지율 등에서 모두 산업 평균점수 이상의 평가를 획득했다.

이 같은 평가 결과에 쿠팡은 고객중심경영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상품에대한 배송과 사후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쿠팡의 '로켓배송 서비스'는  제품 구매 다음날 받아 볼 수 있다. 또 업계 최초로 주말과 공휴일에도 쉬지 않는 '365일 고객상담센터'는 직장인을 위해 오후 7시까지 업무시간을 연장했다.

이외에도 인프라 구축, 기본설계, 운영시스템 등 기술 전 분야에 대한 적극적 투자를 진행해 고객이 빠르고 편리하게 쇼핑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범석 쿠팡 대표는 "소셜커머스 이용고객으로부터 만족도 1위로 선정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언제나 만족스러운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 최근 6개월 동안 해당 소셜커머스업체를 통해 2번 이상 물건을 산 20세 이상 59세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쿠팡은 74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고 이어 티켓몬스터와 위메이크프라이스는 1점 뒤진 73점으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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