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신한카드는 '리프레임(Re:Frame)' 디자인이 굿디자인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시각, 매체 분야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우수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굿디자인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선정 제도로, 상품의 외관과 기능, 재료 경제성 등 종합적 심사를 통해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굿디자인 마크를 준다.
신한카드 리프레임 디자인은 코드나인(Code9) 시리즈 론칭에 따라 결제에 필요한 카드번호를 우측에 세로로 일괄 배열하고 프레임에 홈을 내어 지갑 속에서 쉽게 꺼낼 수 있는 등의 디자인을 변경한 것이 특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코드나인 론칭에 따라 실제 생활 속에서 카드 사용에 따른 미세한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한 노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편리성을 제고한 기능적 측면과 고객의 개성을 반영한 고객 중심 디자인을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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