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지난 28일 개관한 '용인 구성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에 개관 첫 주말 동안 2만여명의 관람객이 운집했다.
분양 관계자는 "수요자의 니즈에 맞춘 전 가구 중소형 평형 구성과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구성역 개통의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초·중·고를 도보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는 점은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가장 마음에 들어 했다"라고 말했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270-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용인 구성역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2층~지상 15층, 6개동, 전용 61~84㎡, 8개 타입 총 2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61㎡ 2억7850만원 △74㎡A 3억2900만원 △74㎡B 3억2800만원 △84㎡A 3억5900만원 △84㎡B 4억1200만원 △84㎡C 4억800만원 △84㎡D 4억20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2회 분납제,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내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2순위, 4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0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5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11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기흥구 보정동 1264번지에 마련됐다. (1544-9914)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