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철기자] SK브로드밴드는 자사의 IPTV 'B tv'에서 총 1만편의 무료 주문형비디어(VOD)를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14일부터 내년 2월21일까지 B tv에서 매일 100편의 무료 콘텐츠를 편성 방송하는 '100일의 약속'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편성이 완료되면 B tv에는 영화, 애니메이션, 키즈, 시리즈, 다큐 등 총 1만편의 무료 VOD가 확대된다.
이인찬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장은 "고객의 IPTV 경험을 늘리기 위해 무료 VOD를 확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모바일 IPTV 서비스 'B tv 모바일'의 월정액 상품도 월 4000원부터 1만원까지 다양화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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