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소외 이웃에 4300만원 상당 생필품 전달
대구銀, 소외 이웃에 4300만원 상당 생필품 전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왼쪽부터) 이종하 대한적십자사대구지사 사무처장과 김대유 대구은행 부행장. (사진=대구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대구은행이 지역 소외이웃에게 생필품과 특별성금을 전달하는 '2014년 은행 사랑나눔 네트워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은행은 25일 수성구 수성동에서 '2014년 은행 사랑나눔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4300만원 상당의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대구은행과 대한적십자사대구지사 관계자는 지역 한부모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백미 10kg과 라면을 전달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자녀들을 위한 특별 성금도 지원했다. 마련된 물품은 이달 안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총 1150여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인규 대구은행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연탄 김장 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온정을 전해줄 수 있는 맞춤형 사랑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희망을 더하고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은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