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조망권과 주거 쾌적성이 조화된 청주 유일의 단지 '서청주 센트럴파크'가 전 타입 순위 내 마감됐다.
25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1·24일 진행된 '서청주 센트럴파크' 1·3순위 청약접수 결과 유효청약 기준 1179가구 모집에 총 3975명이 청약, 평균 3.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로는 261가구를 공급한 84㎡C타입이 1순위 최다 인원인 1385명이 청약, 평균 5.31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당해지역에서 일찌감치 청약접수를 마쳤으며 84㎡D(2.25대 1), 129㎡(1.79대 1), 84㎡B(1.34대 1) 등도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이밖에 138㎡, 84㎡A, 149㎡는 각각 11.00대 1, 5.69대 1, 2.00대 1의 경쟁률로 3순위 당해지역에서 청약접수를 마감했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 산업단지 발전의 미래가치와 3개의 공원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환경이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며 "중심상업지구가 도보거리에 있어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한 점도 인기요소"라고 말했다.
이어 "오창2산단, 옥산산단, 오창과학산단의 풍부한 배후수요와 청주 최고층 랜드마크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이 청약 성공으로 이어진 이유"라고 덧붙였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각리 636-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서청주 센트럴파크'는 지하 4층~지상 49층, 7개동, 전용 84~149㎡, 7개 타입 아파트 1210가구와 전용 19~76㎡ 오피스텔 223실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분양가는 △84A 2억6380만원 △84B 2억7390만원 △84C 2억7550만원 △84D 2억7710만원 △129 4억1469만원 △138 5억3581만원 △149 5억8994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2회 분납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당첨자는 오는 28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2월3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오창읍 양청리 794-2번지에 마련됐다. (043-212-78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