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A4·S4 에어백 결함 자발적 리콜
아우디코리아, A4·S4 에어백 결함 자발적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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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우디 A4 (사진 = 아우디코리아)

[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아우디코리아가 일부 차종의 에어백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

아우디코리아는 국내에서 판매된 2013년~2015년식 아우디 A4와 S4 일부 차량에 장착된 전방 에어백이 팽창하지 않을 가능성을 발견, 자발적 리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문제는 에어백 컨트롤 유닛의 프로그램이 원인으로 파악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을 통해 시정할 계획이다.
 
리콜 대상은 2012년 3월부터 2014년 10월 중순 사이 생산된 A4 2.0 TDI 8055대, A4 2.0 TFSI 977대, S4 3.0 TFSI 59대 등 총 9091대다.
 
에어백 점검과 수리는 아우디 공식 서비스 센터에서 무상으로 받을 수 있으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는 약 30분이 소요된다.

이번 리콜 캠페인은 오는 2016년 5월 20일까지 1년 6개월 동안 실시한다. 자발적 리콜 실시 이전 1년 이내에 같은 증상으로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유상 수리를 받은 소비자도 보상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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