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금호어울림' 1순위 당해 마감…55.55대 1
'교대 금호어울림' 1순위 당해 마감…55.55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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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교대역 금호어울림' 견본주택 내 상담석 (사진=금호건설)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광주 북구 첫 재개발 사업지인 '교대 금호어울림'이 전 타입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2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교대 금호어울림' 1순위 청약접수 결과 429가구 모집에 총 2만3835명이 청약, 평균 55.5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타입별로는 216가구를 모집한 84㎡A가 최다 인원인 1만8446명이 청약, 최고경쟁률인 85.40대 1을 기록했으며 10가구를 공급한 84㎡D도 85.30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이밖에 △84㎡B 38.45대 1 △84㎡E 31.00대 1 △71㎡A 24.16대 1 △59㎡B 23.42대 1 △71㎡B 23.35대 1 △84㎡C 17.63대 1 △59㎡A 13.00대 1 등도 1순위 당해지역에서 청약접수를 마쳤다.

정형선 분양소장은 "금호건설이 광주에서 분양하는 '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대단지, 중소형 위주로 상품을 구성했다"며 "합리적인 분양가에 경쟁력을 갖춘 상품으로 구성한 것이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 것 같다"라고 말했다.

광주 북구 풍향동 12-1번지 일대 풍향2구역을 재개발하는 '교대 금호어울림'은 지하 2층~지상 22층, 12개동, 전용 59~84㎡, 9개 타입 총 960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598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분양가는 △59㎡ 2억690만원 △71㎡ 2억3900만원 △84㎡A·B 2억7200만원 △84㎡C 2억7410만원 △84㎡D 2억8090만원 △84㎡E 2억7110만원 등으로 책정됐으며 계약금 2회 분납제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당첨자는 오는 27일 발표되며 정계약은 12월3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광주역 인근 신안사거리(북구 신안동 131-1번지)에 마련됐다. (062-526-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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